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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부산

일주년 기념으로 호캉스 다녀옴 소박(?)하게 마운틴 뷰 프리미엄룸을 쿠팡으로 예약함 금요일 반차내고 회사앞 와인가게에서 와인과 듀체스 한병씩 사들고 출발 ​ 가는길에 달맞이고개 #사비아 에 들려 밥먹음 오일파스타, 요끼, 영계셀러드 먹었는데 요끼가 존맛 ​ 처형 당근거래 하나 대신 해드리고 힐튼으로 이동 힐튼은 갈때마다 길 헤매는거 같다.. 사진 맛집은 못참지 ㅋ 10층 프론트 체크인, 숙소에 짐놔두고 수영장 ㄱ ​ 수영하고 목란 탕슉 포장 하고 편의점 라면&맥주 룸서비스는 느므 비싸고 다모임 뷔페도 느므 비싸고 깔끔하게 먹을만큼만 먹고 휴식, 산책? ​ 그리고 잠 아침은 조식 룸서비스! 그리고 퇴실 끝

[일상] 2021.05.31

주말농장 & 손씨집

매형 덕분에 #주말농장 체험 ​ 지지난주 밭 갈궈놓고 모종심을 준비함 ​ 이번주는 엄빠가 화원에서 고추 참외 수박 등등 모종사옴 ​ 우린 집에서 키우던 적상추와 시들어가는 상추 들고감 ​ 비가 올랑말랑 하는데 일단 뉴스는 안온다고 함 ​ 누나가 사온 #달인김밥 먹고 온 가족이 묘종심기 투입 ​ 1시간 정도의 노동 후 마무리 ​ 노동 후 식사는 범어사 근처 #손씨집 이라는 오리고기집 방도 있고 야외 방갈로도 있고 검색해보니 꽤 괜찮아 보임 ​ 도착했는데 비닐 바람막 되있는 방갈로는 매진이고 단체석같은 평상에 자리잡음 ​ 아기도 있어서 유모차 올려놓고 나름 괜찮았음 ​ 이모님들이 다 차려진 상을 머리에 올려놓고 뛰어다니심 신기함 ​ 먹는중에 안온다던 비 옴. 동남아 날씨 처럼 저 멀리 산은 맑은데 우리있는곳..

[리뷰] 2021.05.31

회동수원지 카페 '감'

어른이 날이니 콧구멍에 바람도 좀 넣을겸 나들이 출발! 매형 생일 & 서준이(조카) 어린이 날 #동래롯데백화점 에서 점심으로 스시먹고 매형 생일선물 구매, 서준이 선물 사주고 괜찮은 카페 물색하다 문득 이전에 다녀왔던 #회동수원지 에 카페가 생각남 #달고나커피 가 유행했을 당시 가족과 다녀온 기억이 있음 오랜만에 달고나 커피도 마실겸 어린이 날이니 회동수원지엔 사람이 별로 없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출발 오륜대를 넘어 회동수원지가 보일 무렵 후회가 몰려옴.. 날씨가 좋아서인지 사람이 엄청 많았음..ㅠ 이미 카페 주차장은 만차 상태 OㅇO;;;; #하동집 주차장에 주차 하려 했으나.. 영수증이 없으면 30분에 만원이라는 문구를 보곤 빽.. 마침 카페 주차장에 차가 빠지기 시작함. 신속하게 우리 가족은..

[리뷰] 2021.05.31

버거스테이지 구서점

#BURGERSTAGE #BURGERSTAGEGUSEO #버거스테이지 #버거스테이지구서점 ​ 우리 동네에 가성비 갑 핫플이 생겼다. 평소 햄버거를 즐겨먹는데, #수제버거 는 집근처에 없고 멀리 나가야해서 귀찬니즘에 #맥도날드 배달을 자주 시켜먹었다. 누나의 추천으로 산복도로에 생긴 #버거스테이지 버거를 먹어보았다. 옆 #다루 라는 음식집에서 밥을 먹고 있었기에 주문은 누나가 했기에 선택권 없이 #머시룸버거 를 먹어봐야했다. 일단 포장은 깔끔했다. 배가 부른 상태였기에 포장을 들고 집으로 이동했다. 맛있는 냄새가 차안에 진동~~ 집안일 좀 하고 아기 밥먹이고 놀아주다보니 저녁 먹을 시간이 되었다!! 드디어 시식시간! 너무 많이 식어서 에어프라이에 데펴먹을까 했지만.. 귀찮아서 걍 먹어보았다. 보통 수제버거..

[리뷰] 2021.05.31

비타민

2020. 10. 15 결혼준비로 매주 부산 서울 왕복 만 6개월차. 고장났다. 술을 자주 마셨던 탓일까? 5월부턴 먹던패턴의 반으로 줄였는데. 담배도 거의 안폈고(한달에 한 두번 폈음)…크크 밀크시슬, 오메가, 멀티비타민, 유산균 등 꾸준히는 아니더라도 2일에 한번씩은 챙겨먹는데. 아침잠이 많아졌다. 침대가 꽉 붙잡는다. 마지못해 더 누워준다. 10분만. 10분만. 10분만. 다시알림 3번. 얼리버드 얼어죽을. 수액 맞자. 마늘주사가 좋다더라. 멀리가기 귀찮다. 회사근처 비타민주사 검색. ‘강남역 비타민 주사’ 의외로 몇개 안나온다. 검색어가 잘못됐나? 그냥 나온거 중 골랐다. 세련된거로. ‘메디스캔’ https://www.mediscan.co.kr/ 메디스캔 강남역 내과, 초음파진료 우수병원, 외래진..

[리뷰] 2020.10.15

라꾸

2020. 10. 13 나는 동안얼굴, 작은체구 때문에 털이 없을거 같지만, 평균 이상의 털을 가지고 있다. 콧수염, 턱수염, 팔, 다리, 겨드랑이, 뒷머리잔털(제비초리?) 등등 확실히 내몸은 진화가 덜 된듯하다. 그나마 다행인건 가슴털은 안난다는거? 고딩때부터 친구들보다 많이 빨리 자라나는 털때문에 스트레스를 적지않게 받아왔다. 집에 아무도 없을 땐 노란박스테입으로 다리털을 뽑거나 욕조에 물받아놓고 면도기로 밀어본적도 있다,,,, 그렇게 매해 여름마다 제모와의 전쟁을 치뤄왔다. 필립스 제모기, 트리아뷰티 레이저 제모기(이건 너무 아파서 10번 미만으로 사용하고 고히 모셔두고 있음..) 제모스트립, 앙털없쪙(?) 등등 뽑고, 지지고, 뜯고, 녹이고….. ㅎㅎ 정말 별짓을 다해봤지만.. 셀프 제모는 한계가..

[리뷰] 2020.10.14